특
특별한여우6388
2023-11-01 23:36
10월 29일, 저번주 금요일, 덕스티켓 응모에 당첨되어 남자친구와 함께 연극 ‘오백에 삼십’을 보았다. 내가 실질적으로 기억하는 생에 첫 연극 경험이었다. 아마 남자친구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사실 당첨되어서 간 거라서 기대를 많이 하고 가지는 않았지만 기대 이상으로 연극은 훨씬 재미있었고 웃음과 깊은 생각을 동시에 주는 좋은 연극이었다. 배우들의 연기는 매우 훌륭했다. 나였더라면 부끄러워서 숨었을 것 같은 대사나 행동을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연기해냈다. 관객의 웃음을 위해 무대에서 만큼은 다른 사람이 되어내는 것이 숭고하게 느껴지기 까지도 했다.
‘오백에 삼십’은 홍보하는 그대로 배꼽 빠지게 웃다가 눈물 흘리다가 또 다시 웃게되는 연극이었다.
‘오백에 삼십’은 홍보하는 그대로 배꼽 빠지게 웃다가 눈물 흘리다가 또 다시 웃게되는 연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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