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김미정
2023-09-03 18:50
<다가오는 것들>조 잔잔하게 스며들었던 미아 한센 러브 감독의 신작이 너무나 궁금했는데 역시나 기대 이상으로 정말 슬프면서도 따뜻했습니다.
삶과 죽음을 관통하는 진지한 고찰. 우리는 모두 언젠가는 죽음을 맞이할 유한한 존재지만 살아가는 동안 더 열심히 행복하게 살아가야 할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돌봐야 할 가족들이라는 삶의 무게 속에 새롭게 다가오는 사랑이 간절한 산드라의 표정이 정말 깊게 와닿았습니다. 평범한 일상 속 순간순간 또르르 눈물을 흘리는 산드라의 깊은 슬픔. 삶의 무게를 절대 외면하지 않고 오롯이 감당하면서도 후회없는 삶을 살아내고 있는 그녀가 대견해보이기까지 하더군요. 그 속에서 피어나는 새로운 사랑 앞에서 가장 행복한 표정을 숨기지 못하는 그녀의 얼굴이 정말 화사하게 보였습니다.
산드라를 연기한 레아 세이두의 연기는 정말 일품이었어요. 이제껏 시크하면서도 미스테리한 표정의 그녀를 더 많이 봐왔던 터라 이렇게나 평범하면서도 일상적인 현대 파리지엔느 여성을 연기한 그녀가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특히나 숏컷 머리에 빨간 원피스를 입은 그녀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아버지의 노트에서 발견한 "어느 멋진 아침"이란 제목처럼 그녀의 삶이 부디 행복해지길 영화보는 내내 간절히 소망하게 되었던, 나의 일상도 다시 돌아보게 만들었던 멋진 영화였습니다. 강추!
덕스티켓 덕분에 좋은 영화 잘 관람하였습니다. 감사해요♥
삶과 죽음을 관통하는 진지한 고찰. 우리는 모두 언젠가는 죽음을 맞이할 유한한 존재지만 살아가는 동안 더 열심히 행복하게 살아가야 할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돌봐야 할 가족들이라는 삶의 무게 속에 새롭게 다가오는 사랑이 간절한 산드라의 표정이 정말 깊게 와닿았습니다. 평범한 일상 속 순간순간 또르르 눈물을 흘리는 산드라의 깊은 슬픔. 삶의 무게를 절대 외면하지 않고 오롯이 감당하면서도 후회없는 삶을 살아내고 있는 그녀가 대견해보이기까지 하더군요. 그 속에서 피어나는 새로운 사랑 앞에서 가장 행복한 표정을 숨기지 못하는 그녀의 얼굴이 정말 화사하게 보였습니다.
산드라를 연기한 레아 세이두의 연기는 정말 일품이었어요. 이제껏 시크하면서도 미스테리한 표정의 그녀를 더 많이 봐왔던 터라 이렇게나 평범하면서도 일상적인 현대 파리지엔느 여성을 연기한 그녀가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특히나 숏컷 머리에 빨간 원피스를 입은 그녀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아버지의 노트에서 발견한 "어느 멋진 아침"이란 제목처럼 그녀의 삶이 부디 행복해지길 영화보는 내내 간절히 소망하게 되었던, 나의 일상도 다시 돌아보게 만들었던 멋진 영화였습니다. 강추!
덕스티켓 덕분에 좋은 영화 잘 관람하였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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