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용사3761

2023-08-30 16:14

<물꽃의 전설 관람후기>

오랫만에 덕스티켓 덕분에 문화생활을 했다.
'물꽃의 전설' 이라는 휴먼 다큐멘터리 영화를
더위가 한 풀 꺾인 8월 28일에 봤다.

87년 경력의 최고령 상군인 현순직 해녀와
막내 채지애 해녀가 제주 앞바다 바닷속 비밀의 화원에
핀 '물꽃'을 다시 보기 위해 바다로 나서는 내용이다.
몇 년전만 해도 숨이 막힐 정도로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줬던 그 곳은 조금씩 오염이 되면서 해조류가 점점
자취를 감추게 되었고 해양 생태계 또한 파괴되고
있다는 것에 안타까움을 심하게 느꼈다.
96세 현순직 해녀의 독백이 아직도 가슴에 남아있다.
"바다가 말라가는 것에 대해 나에게 죄가 있다면
소라를 건진 것뿐이다" 하지만 정작 죄를 지은 사람은
따로 있다고 생각한다.
숱한 어려움을 견뎌 내면서 상군 해녀와 애기 해녀가
피워낸 바닷속의 찬란한 여정과 가슴 뭉클한
우정 이야기 이면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버리고 있는
현실에 엄중한 경고를 해주고 있다.

덕스 티켓을 통해서 다음에도 좋은 영화 관람을 하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사진 1
5

덕스티켓 앱에서 더 많은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공연 후기 작성, 댓글, 좋아요 모두 앱에서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