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백에삼십 관람 후기 입니다~!
좋은평들이 많아서 기대가 되었던 '오백에삼십' 드디어 보고왔습니다!! ㅎㅎ 극장에 들어서면서 느꼈던 점은 객석과 무대가 가까워 '생동감이 더 잘 전달되겠다' 였습니다. 본격적인 연극시작 전 딸 이름짓기, 인스타추첨 등 경품이벤트로 시작하여 자연스럽게 배우분들이 등장하시면서 연극이 시작되었습니다.
배우분들이 연극이 진행되는 내내 위트있는 대사와 연기를 통해 빵빵 웃음을 터트려 주셔서 즐겁게 연극을 보았습니다. 다같이 호응도 유도하시면서 함께하고 있다는 느낌도 더 받을수 있었고요 ㅎㅎ 중간에 살인사건이란 주제가 등장하며 연극의 긴장감을 끌어 올리면서도 웃음의 요소는 끝까지 유지하더라고요 ㅎㅎ
'부'라는 현실적인 주제를 가지고 웃음, 감동, 교훈, 풍자 네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고 하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연극인 진행되는 내내 시간가는줄 모르고 잘 보고 왔습니다. 웃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상념에 빠져보고 싶은 분들에게 강추드립니다!!
주말 오후를 즐겁게 꽉 채워주신 '오백에 삼십' 배우분들과 '덕스티켓'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