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한체리6078

2023-02-17 14:37

히어로 시사 후기


빚을 갚지 못해 수감중인 상태의 라힘이 휴가를 얻어 나오고 있었고

석방을 위해 도움을 요청하고 있어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인지

궁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렇게 지인의 도움으로 석방을 위해 함께 하게 되었고

애인이 등장하면서 안타까운 모습처럼 비춰지고 있네요.


이러한 과정을 너무 오랜시간동안 보여주고 있어서 지루해지는데

단순한 빚이 아닌 그 안에 가려져 있던 사연이 풀어져나오면서

반전을 보여주며 라힘이 어떤 사람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때부터 막무가내의 주장으로만 보여지던 채무자의 주장에 힘이 실렸고

라힘의 주장과 상황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떠올리게 하며

결국 거짓은 거짓을 가리기 위해 또 다른 거짓을 부른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렇게 한 순간 영웅으로 칭송받던 상황이 점점 자신의 목을 조여오며

영웅에도 여러가지 종류와 성격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네요.


하지만 라힘의 이야기와 사연, 반전에 대한 장면들이

너무 지루할정도로 느릿하게만 흘러가고 있어

라힘이 느끼는 감정전달도 제대로 되지 않는 느낌이기에

상영시간을 30분 정도 줄이더라도 빠른전개와 섬세한 감정변화들을 통한

주변의 반응변화까지 담아냈더라면 좋았을 것 같아

의미 전달력이 아쉽게 느껴지는 영화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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