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코끼리9220

2022-12-18 00:38

● 제 목 : 대머리 여가수
● 공연일시 : 12/17(토) 15:00~
● 공연장소 : 소극장 무극

< 감상평 >
엄청 추운 날씨임에도
내일이면 공연이 종료된다 해서 허겁지겁 서둘러 나갔다.
처음 간 극장이었지만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스미스부부와 마틴부부, 소방대장과 하녀 메리.
모두 치매환자처럼 자기 생각, 자가 말만 하는 아무말 대잔치를 벌이고
결코 소통, 공감하지 못하는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하루 종일 인터넷상에서 생활하면서도 내적 고립과 거시적 정보에서 단절된 현대인의 모습을 발견한 것 같았다.

대머리 여가수는 언제 나올까?
기대했지만 소방대장이 나가면서 언급한 것이 전부이다.
대머리 여가수?
대중 앞에 서는 가수가 대머리?
그것도 여자가?

무엇이 문제일까?
언밸런스를 유지하면서도 어떻게 진정한 소통을 이룰 수 있을까?
획일성을 탈피하고 개성을 존중하면서도 융합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까? 등을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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