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
높은마법사9079
2022-01-12 12:45
연극 그때도 오늘. 대학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2관. 덕스티켓 당첨. 공연 협찬. 관람. 이 연극 믿보극 (믿고 보는 극단) 간다의 신작. 그 이유 하나만으로 보기 충분한데 와 차용학 배우님이라니 그 더구나 2인극 보기 너무 편했다. 소수 배우인 연극도 매력이 있지. 오늘은 외부 지인. 엄마 외적으로는 얼마만인지. 히히. 좋다. 혜진언니 진짜 얼마만인지 좋다는. 커피 잘 마셨어. 히히. 밥은 각자. 코시국 무섭. 히히. 음. 이 연극은 많은 생각을 한다. 전쟁이라는 소재로. 남북의 우정부터 빨갱이 그리고 대학생들의 대모까지 (스포 조심스럽고).. 전쟁이 난다면 과연 지금은 싸울건 같은데 모르겠다. 소소하게 웃기는 장면도 극단 간다만의 맛을 살려 묵직하게 다가온다. 8시 공연도 진짜 5~6개월만이라 걱정 했는데 90분의 그 시간이라 편하게 봤다. 전쟁. 남북은 항상 걱정이 된다. 아직 전쟁이 안난게 아니라 잠시 휴전이라는 생각을 매일 하고 있었기에 전쟁은 없어야 하지만, 반드시 필요하다면 싸우고 싶다. 용감히 말은 하지만 모르지.. 암튼 소소하게 그러나 깊게 생각해 보고 또 많이 느낀다. 우리는 자신의 직업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이 땅에 태어 난 이유니까 화이팅 해야지. 연극 너무 좋았다. 슬프지만 재밌던 장면 대사.. 이제 8시 공연은 언제 올지 모르지만.. 즐거웠다. 시국이 그래서 뭔가 다 아쉽지만 소소하게 작게 힘쓰고 싶다. 우리도 언젠간 힘들었던 지금을 안주하며 웃는 날이 있겠지. 민준호 연출님 묵직하게 좋은 작품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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