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모험가3431

2021-01-08 08:34

2021년 첫 뮤지컬 바보사랑.

칼바람을 맞으며 공연장으로 달려갔습니다.
따뜻한 국물로 속을 덥히고 공연장으로 들어섭니다.

120분.
여러 번의 웃음과 한 번의 울음.

'나는 그만 가라 하는데, 너는 그냥 있겠다 하네'
슬픈 사랑을 노래하고 우느라 눈물 자욱에 화장이 지워진 여배우의 뺨에 키스해 주고 싶더군요.
당신의 거짓 연기를 통해, 나는 진실된 사랑에 눈 뜨게 되었노라고..

작년에 처음 보고 다시 보고 싶어서 오늘 날 잡아 보았는데, 120분 군더더기 없는 시간을 살았네요.

살았으니 또 살아야죠.
뿌듯함이 울컥울컥 쏟아지는 가슴을 안고 일어납니다 ^&^
사진 1
5

덕스티켓 앱에서 더 많은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공연 후기 작성, 댓글, 좋아요 모두 앱에서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