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수달9289

2020-05-21 23:56

오늘 덕스티켓으로 영화<천천히, 조금씩 안녕> 을 보고 왔습니다.

단순히 이별에 대한 슬픈 가족 영화라고만 생각했는데 그것이 아닌 천천히 긴 이별을 잔잔하고 아름답게 그린 영화네요. 가슴 따뜻한 좋은 영화였습니다. ^^

남아있는 가족들의 아름다운 미래를 응원하면서 동시에 관객들도 가슴 따뜻해지는 영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가족이란 항상 좋은 것, 멋진 것, 비싼 추억만으로 이루어질 것 같지만, 모두에게 잊혀진 장소도 치매 아버지에겐 절대 잊혀지지 않는 아름다운 공간이 되듯, 그 작지만 소중한 추억이 모여 진정한 가족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영화 잘 감상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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