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다시

2020-05-21 23:53

‘조금씩 천천히 안녕’ 리뷰

아버지를 떠나보내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일본 영화 특유의 잔잔함으로 표현된 영화.
일본의 기성세대와의 이별, 새로운 세대의 기대, 희망 등 현재 일본이 겪고 있는 사회상을 3대의 가족을 통해 그려낸 듯 보인다.
부담없이 감상할 수 있으나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쉬움을 느낀다. 감독의 의도는 알 수 없으나 일본 우익의 시각을 보여주는 장면들이 영화에 집중하는데 애로가 있었다.
영화와는 별개로 현재의 일본 상황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역설적이게도 조금씩 천천히 안녕이 아니라 과거의 영광과 이별하지 못하는 일본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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