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소중한호랑이8977
2020-01-27 19:35
예쁜 동화책속에 들어갔다 나온 기분이에요. 110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를만큼 집중해서 보았고, 무대와 조명 연출이 황홀해서 사람 넋을 잃게 만들더라구요. 기존 뮤지컬에선 바닥에 위치한 오케스트라분들이 지상으로 올라와 생생함은 배가 되었고 특히 후반부에 비춰지는 파란 조명과 함께 에펠탑으로 연상되는 탑이 뒷편에 비춰질때 마음속에서 잠재되어있던 감수성이 깨어난 기분이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정중앙에 가까운 좌석을 배정받았는데 비교적 뒷열임에도 불구하고 배우분들 얼굴이 바로 코앞에 있는듯 생생하게 잘보여서 좋더라구요. 위치도 정말 좋고 시설도 편안해서 동화같은 뮤지컬을 관람하기에 최적의 환경인 극장이 아닌가 싶습니다. 같이 관람한분이랑 극이 끝난후에 너무 재밌었다며 극장앞에서 손잡고 방방 뛰었네요ㅋㅋㅋ 다른 캐슷으로도 보고싶다며 다짐아닌다짐을 하고왔어요(?)ㅋㅋ 줄리역의 이지수 배우님은 꾀꼬리같은 목소리로 사람을 홀리셨고 폴역의 정휘 배우님은 소년미넘치는 외모로 관객들을 다 홀리고 계셨어요... 나도 마음만은 파리지앵이다,,, 당장 파리로 달려가 사랑을 고백하고 싶어지는 뮤지컬 줄리앤폴 진짜 온세상 사람들이 다 관람했음 좋겠어요ㅜㅜ 행복한 경험을 선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스티켓!!!♡♡♡ 덕스티켓앱에선 동영상이 안올려져서 커튼콜은 인스타에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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