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스 그린이 밝는 날에 관람 후기
씩씩씩한구름7992당첨 후기
관련 공연파리스 그린이 밝는 날에영화★★★★4.0이벤트 보기바쁘게 일상을 사느라 여유롭게 문화생활을 즐길 틈이 없었는데, 덕스티켓에 영화 <파리스 그린이 밝는 날에> 시사회가 뜬 게 아닌가..! 감사하게도 당첨되어서 개봉 이틀 전에 미리 볼 수 있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세 사람이 각자 지키고 싶었던 건 무엇이었을까 곰곰히 생각하게 되었다. 가장 먼저 현실적인 선택을 하며 떠나갔던 센타로는 나름의 방식으로 마을을 지키려 애쓰고 있었고, 마을에 남아 있을 수 없어 도쿄로 떠나간 카오루는 그곳에서 계속해서 자신만의 불꽃을 만들고 있었고, 모두가 돌아올 곳을 위해 끝까지 집을 지키고 있던 케이타로는 모두가 포기한 \'슈하리\'를 끝까지 붙들고 있었다. 76분이라는 짧은 러닝타임 속에 여러 이야기가 생략되고 함축되다 보니 매끄럽게 연결되지 않는 부분도 있었고, 끝까지 설명되지 않는 떡밥도 있었다. 그럼에도 예술적으로 표현되는 장면들이 너무나 유려하고 아름다워서 보는 내내 참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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