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수정
2025-05-15 14:16
로데오 시사 후기
하루 잠잘 곳도 없는 줄리아에게 모토 사이클의 존재는 삶을 부여잡을수 있는 유일한 끈 처럼 느껴졌을듯하다. 모터 사이클을 타는 그녀의 모습은 행복해 보였고 슬픔을 쏟아낼수있는 도구이기도 하다. 음악과 함께 모터 사이클의 앞바퀴를 들고 타는 불법 폭주들의 로데오 같은 파티는 관객으로 하여금 나도 한번 시원하게 타보고 싶은, 여유치 않으면 뒷자리리도 타보고 싶은 흥분을 일으킨다.
그러나 거칠고 대담하게 살 수 밖에 없었던 그녀에게 보스 아내와 아이에게 잠시나마 느꼈던 애정이나 따뜻함, 나도 누군가의 삶을 바꿀수 있다는 희망의 단어들이 자신의 삶에는 들어갈수 없다는걸 느끼는 순간, 그녀에게 유일한 모터 사이클도 이젠 의미가 없어진다. 그녀에겐 모터 사이클 도둑질도 돈이 목적아닌 나름의 삶의 의미를 찾으려고 한 일환이 아니었을까? 관객으로 하여금 마치 오토바이를 타고 흔들리는듯, 배우의 얼굴 위주의 카메라 기법도 의도적인 듯하다...
하루 잠잘 곳도 없는 줄리아에게 모토 사이클의 존재는 삶을 부여잡을수 있는 유일한 끈 처럼 느껴졌을듯하다. 모터 사이클을 타는 그녀의 모습은 행복해 보였고 슬픔을 쏟아낼수있는 도구이기도 하다. 음악과 함께 모터 사이클의 앞바퀴를 들고 타는 불법 폭주들의 로데오 같은 파티는 관객으로 하여금 나도 한번 시원하게 타보고 싶은, 여유치 않으면 뒷자리리도 타보고 싶은 흥분을 일으킨다.
그러나 거칠고 대담하게 살 수 밖에 없었던 그녀에게 보스 아내와 아이에게 잠시나마 느꼈던 애정이나 따뜻함, 나도 누군가의 삶을 바꿀수 있다는 희망의 단어들이 자신의 삶에는 들어갈수 없다는걸 느끼는 순간, 그녀에게 유일한 모터 사이클도 이젠 의미가 없어진다. 그녀에겐 모터 사이클 도둑질도 돈이 목적아닌 나름의 삶의 의미를 찾으려고 한 일환이 아니었을까? 관객으로 하여금 마치 오토바이를 타고 흔들리는듯, 배우의 얼굴 위주의 카메라 기법도 의도적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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